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다 사츠미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 담당 캐릭터는 극과 극의 모습을 가진 [[호시 쇼코]]. 소속사인 [[아트비전]]은 본가라 불리는 765AS 성우 대부분이 소속되어있거나 되었던 곳으로 시리즈와 연이 깊은 반면, 신데렐라 걸즈에는 좀처럼 인물을 내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등장한 첫 번째 아트비전 소속 신데렐라 걸즈 성우가 바로 마츠다 사츠미. 마츠다 본인도 아트비전에 소속될 때 아이돌 마스터에 캐스팅 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고, 성우 지망에 관해 양친을 설득할 당시 '성우가 되어도 노래할 수 있다'고 단언했던 과거가 있어 쇼코역이 확정되었을 땐 무척 기뻤었다는 듯. 발탁 당시 데뷔한지 얼마 안된데다 경력도 짧았던 편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vlJDNuEj9ts|애니송 그랑프리 지역 우승자]]답게 이미 훌륭한 가창력만은 보장되어 있었던 케이스. 사실 오디션은 [[카미야 나오]]역으로 받았기에 가창 오디션 곡도 [[Little Match Girl]]이였으나, 도중에 방향을 전환하여 호시 쇼코의 대사 오디션만을 본 뒤 최종적으로 낙점되었다. 본래 호시 쇼코역의 오디션을 받은 다른 성우들은 모두 [[아마미 하루카]]의 [[I Want]]를 오디션 과제곡으로 수행했으나 정작 호시 쇼코 역을 맡게된 마츠다만은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없어서 아쉽다는 모양. 매우 뛰어난 성량과 퍼포먼스를 가진 성우. 호시 쇼코가 두가지 모드를 가지고 휙휙 바꿔가며 노래를 하듯, 마츠다 본인 역시 두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노래를 부른다. 잔잔하거나 아이돌스러운 귀여움이 필요한 곡에선 발성자체를 달리하여 다른 이들의 보컬에 튀지않고 잘 녹아들지만, 경쾌하고 신나거나 파워풀한 악곡들에서는 리미트를 해제하여 본래의 성량을 그대로 내지른다. 성량이 크면서 음정도 안정적이기에 작은 무대부터 큰 무대까지 사각이 없으며, 필요하다고 생각해 마음을 먹으면 유닛곡 혹은 전체곡 등의 다중 보컬 속에서도 뚜렷하게 자신만의 색채를 드러낸다. 두 가지 발성을 어려움없이 완벽하게 스위칭하며 구사하기에 실상 어떤 곡이든 부를 수 있는 만능형에 가깝다. 본인이 밝히길 일명 쇼코의 '햣하 모드'를 유지하며 가창하는 것은 꽤나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집중하느라 무대를 소화하는 도중의 기억이 잘 없다고 겸손해하지만 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꾸준한 모습으로 출연할 때마다 라이브를 빛내고 있다. 다소 개성이 강한 호시 쇼코였기에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크게 스토리에 관여하진 못했으며 [[시라사카 코우메]]등과 같이 색깔이 짙은 아이돌들과 함께 간혹 등장하는 선에서 머물렀다. 그나마 짧은 등장에도 버섯 사랑과 자신의 두가지 면모를 다 보여주긴 했다. 마츠다 사츠미의 경우 신데렐라 걸즈의 이벤트에 등장하여 싱글 곡을 피로한 적은 있었지만 정기 라이브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2014년 11월, 신데렐라 걸즈 2ndLIVE에 출연자로 처음 이름을 올린다. 그간 아이돌 마스터에서 보기 드문 스탠드 마이크와 더불어 여러 명의 댄서를 거느리고 이것이 진짜 호시 쇼코의 락이라고 칭할만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훌륭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을 입증하듯 고난이도의 솔로곡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소화하였으며, 이와는 정반대 분위기의 악곡들도 적절하게 발성을 바꿔가며 피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냈다. 신데렐라 팀에 합류한 이래 올라보는 첫 정규 라이브였기 때문에 많은 감회가 있었는지 소감을 밝힐 때 눈물을 꾹꾹 참아가며 팬들과 버섯 콜을 주고 받았다. 이 2ndLIVE의 버섯 콜은 언제 또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모르니 할 수 있을 때 해두자라는 마음으로 과감히 시도했던 것이라 후에 밝혔는데, 실제로 2016년 3rdLIVE의 첫 출연자 목록에선 빠졌었다. 그러나 도중 [[토토키 아이리]]역 [[하라다 히토미]]가 골절상을 이유로 출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대신 참가하게 된다. 솔직히 이런 급박한 출연 변경에서 '누군가의 대타'라고 여겨질 수도 있다는 점은 다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언제나 그래왔듯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어디서나 그렇듯 이러한 헌신적인 대타는 평가받아 마땅하며 이는 성우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마츠다는 이후 신데렐라 걸즈의 핵심 주년 라이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며 개근을 이어나가게 된다.] 다행히도 교체 자체는 본 공연을 한 달이상 앞둔 시기에 일어났기에 별다른 문제없이 합류할 수 있었고, 토토키 아이리 용으로 발매될 라이브 상품들이 호시 쇼코 사양으로 전면 교체되어 판매될 수 있었다. 2ndLIVE에서 이미 한 번 큰 무대를 경험했던 덕분인지 긴장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충분히 소화해냈으며 당시 함께하며 보다 나은 무대를 꾸미는데 도움을 받았던 스태프들과도 재회할 수 있어 기뻤다는 감상을 남겼다.[* 게다가 당시에는 하라다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트위터에 위안부 망언 및 생활 보호 대상자 망언]]을 올려 한일 양국 팬들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힌 상태인지라 팬들 입장에서도 차라리 잘 됐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본 공연 도중 치마 의상의 겉에 두르는 부분을 빼놓고 무대로 급히 뛰쳐나가는 바람에 의상 담당 스탭이 뒤늦게 깨닫고 급히 쫓았으나 결국 따라잡는데 실패, 홀로 겉치마가 하나 없는 상태로 무대에 오른 에피소드가 있다. 마츠다 본인은 빠져있는지도 몰랐다가 나중에 동료들이 무대에 오르고 나서야 자신이 그들과 어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모양.[* 동료들이나 지켜보던 팬들은 그저 연출의 일환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이러한 내막이 알려지자 뒤늦게 놀랐다.] 2016년 4thLIVE에 이어 2017년 5thLIVE도 빠짐없이 참가. 특히 마츠다의 고향이기도한 오사카 공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자신이 자라온 곳에서 한 번은 서보고 싶다고 깊이 꿈꿨던 공간인 오사카 성 홀에 출연자로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는 점에 감회가 남달랐다는 모양. 사실 마츠다의 소속사인 아트비전은 아이돌 마스터의 시발점인 765AS 대다수가 속해있던 곳으로 지금도 많은 성우들이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의외로 신데렐라 걸즈에는 오랜기간 마츠다 뿐이였다. 이어서 합류한 유일한 후배가 [[도묘지 카린]]역 [[닛타 히요리]]로 그녀가 비로소 데뷔한 무대가 바로 이 공연이기도 했기에, 어느새 후배의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등을 밀어줄 수 있는 입장이 된 것에 새삼스레 자신의 성장도 느낄 수 있었다며 눈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2018년 12월, 6thLIVE 나고야 돔 공연에 양일간 올랐다. 2016년의 4thLIVE에선 SSA 공연엔 오르지 않았기에 입지 못했던 개인의상이 드디어 제작되어 2년간 묵혀둔 비원을 이룬 모습. 원래부터 큰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던 마츠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돔이라는 거대한 무대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5만인이라는 관중을 홀로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돔은 역시 남다른 공간이라 퍼포먼스를 피로하는 도중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려 노력했지만, [[always(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always]]에서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며 겸연쩍어하기도. 유닛 [[인디비주얼즈]]로서 피로한 [[∀NSWER]]는 마츠다에게도 특별한 악곡으로, 이번엔 세 명이 각자의 방향으로 멀리 떨어져 서로를 목소리로만 느끼는 연출을 통해 보다 끈끈해진 신뢰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깊어했다. 1대 5만이라는 구조가 아니라 한 명 한 명과의 진정성있는 교감이 5만 번 반복되는 라이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소감이 남겨졌다.[[https://ameblo.jp/7-16r17s/entry-12423627976.html|#1]][[https://ameblo.jp/7-16r17s/entry-12423678138.html|#2]] ||[[파일:external/stat.ameba.jp/o0720096013499942572.jpg|height=150]]||[[파일:external/pbs.twimg.com/DB9rPJWUwAE_GaA.jpg|height=150]]||[[파일:idv1809-1.jpg|height=150]]||[[파일:1812mtd-1.jpg|height=150]]||[[파일:2002-cg7th-mtd.jpg|height=150]]|| 2020년 2월, 7thLIVE 오사카 돔 공연에 참가, 자신의 고향으로 5thLIVE 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오사카에 이번엔 더욱 스케일이 확대된 돔 공연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에 뜻깊어 했다. 7thLIVE 투어가 공연별로 테마를 달리함에 따라 락을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 공연은 그야말로 마츠다와 쇼코를 위해 준비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동료들은 물론 팬들의 이목도 그녀의 퍼포먼스에 쏠릴 수밖에 없었던 환경.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는 것은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니였지만 결코 타협하는 일 없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각오했다. 특히 2일차에 선보인 커버곡 [[紅(X JAPAN)|쿠레나이]]는 그 집대성으로서 오사카 공연의 방점을 찍는 듯한 대단원에 배치되어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왔었다는 모양. 다만 마츠다 본인은 결코 쿠레나이라는 곡의 강렬함에 모든 것이 휩쓸려버리는 것은 원치 않았기에 자신이 참가한 모든 무대에 일체의 가감을 두지 않고 전력으로 임하고자 노력했다. 여러 유닛곡은 물론 쇼코의 솔로곡 두 개를 양일에 걸쳐 모두 피로하는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마지막 쿠레나이까지 힘을 안배해야하는 리스크는 외줄타기를 하듯 고된 일이였지만,[* 그나마 2일차의 솔로곡은 두 명이 도와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마츠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동료들 모두가 마츠다의 컨디션을 신경쓰고 각별히 배려하며 힘을 주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혼자는 결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는 소감.[* 특히 한 무대를 마치고 돌아온 마츠다의 자리에 [[마에카와 미쿠]]역 [[타카모리 나츠미]]가 슬쩍 놓고갔던 목에 좋은 캔디 두 알은 이틀간 공연 내내 마츠다를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로 기능했다.[[https://twitter.com/DApanda323/status/1229059891156832256|#]]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바로 타카모리가 있는 곳으로 뛰쳐가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표했고 타카모리는 늘 그렇듯 들켰다며 사람좋게 허허 웃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쇼코는 결코 모두에게 먹히는 보편적인 개성의 아이돌은 아니지만 그렇게 돌출되어도 된다며 응원해주는 다른 모든 아이돌이 존재하기에 성립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https://twitter.com/DApanda323/status/1229027914500280320|#]][[https://ameblo.jp/7-16r17s/entry-12576149080.html|#1]][[https://ameblo.jp/7-16r17s/entry-12576392667.html|#2]][[https://ameblo.jp/7-16r17s/entry-12577299754.html|#3]] 원래부터 목에 부담이 큰 노래들을 주로 배정받았음에도 그간 뛰어난 포텐셜과 기술로 무리없이 소화해온 마츠다였지만, 오사카 돔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그런 마츠다마저도 처음으로 목이 쉬어버려 며칠간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는 후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